231204 (팀빌딩)

포텐데이 첫 팀빌딩이다. 내가 취한 전략은 제일 먼저 자기소개를 올려서 많은 사람이 볼 수 있도록 하고 같이 협업을 하고 싶은 분을 컨택한 후 연락을 드려 빠르게 팀을 구성하는 거였다. 디자이너, 백엔드 개발자님 두분께 연락을 드렸는데 연락드렸던 두분과 같이 팀을 이루게 되었고 기획자님도 빠르게 팀빌딩이 되었다. 다들 현업자여서 협업시에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게끔 부지런히 따라가고 공유해야겠다고 다짐했다.

231206 (첫 회의)

첫 회의날! 가장 인상깊었던 점은 개발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관점과 디자이너, 기획자 관점에서의 시선은 다르구나고 느꼈고 많이 배운 날이었다. 처음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기준은 기간안에 구현이 가능한가, 사람들이 이용할만한 서비스인가, 내가 이용하고 싶은 서비스인가였다. 회의를 하면서 말씀해주신 부분이 기존 레퍼런스와 차별점이 있는건지,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고, 확장 가능성은 있는지 등등 이야기를 해주셨는데 내가 뾰족하게 생각해보지 못한 부분이라 많이 배웠다. 특히 다들 의견을 주실 때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해주셔서 너무 좋았다. 이게 바로 전문가인것인가..! 진짜 열심히 해야징.. 점점 프로젝트 욕심이 난다.

포텐데이에서 명시한 개발일정이 3일 밖에 안되는데 3일… 진짜 짧은 기간이라 미리미리 할 수 있는 세팅들은 다 해놔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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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9 (오프라인 회의)

3시부터 10시까지 회의를 했따. 회의 목적은 아이디어를 채택하고 mvp 및 기능 구체화를 하는 것. 뉴스 관련 서비스로 채택했고 네이버 클라우드를 어떻게 활용할지 백엔드, 프론트로직은 어떻게될지 유진님과 피드백을 주고받고 다같이 고려해야될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불태웠따..

231210 (주제 변경)

유진님과 네이버 클라우드 제대로 출력을 하도록 테스트하는걸 같이 하기로해서 영등포에서 1시에 만나기로했다. 1시에 만나서 유진님이 크롤링한 데이터를 클라우드가 학습하도록 데이터셋을 집어넣으려고 막 방법을 찾아보는데 아무리봐도 데이터셋예제는 입출력을 어떻게할지에 대해서 정의만 나와있고 기반한 데이터를 학습시키는 방법에 대해선 안나와있었다. 관리자인 오잉님한테 여쭤보고 추가로 찾아보니 클라우드 자체에서는 크롤링 데이터를 기반으로 출력하도록 하는 방법은 할 수 없었다. 이떄 부터 멘붕이와서 일단 슬랙에 비상이라고 알리고 바로 어떤 서비스로 할 수 있을지, 클라우드는 어떻게 활용할지에 대해서 고민했다. 최대한 뉴스 주제를 활용시키려했지만 뉴스 데이터를 못가져오는상황에서 사용자가 뉴스 기사를 긁어와서 우리가 처리를 해주는 서비스는 의미가 없는 서비스같아서 다른 주제로 컨택하기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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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결론적으로는 축사 서비스로 가기로했고 게더로 예린님과 회의를 하고… (소리도 안들려서 밖에서 쭈그려서 대화했다….) 유진님과 클라우드 축사를 과연 우리가 원한대로 뱉을지에 대해서 템플릿을 만들고 테스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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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원한대로 잘 안뱉어서 계속 수정해줬는데 이과정에서 약간 우리가 프롬프트 엔지니어한가하고 현타가 왔다. 그래도 해야지.. 어떡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