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211 (무언갈 했는데 뭘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이날은 엄마 생일이라 낮에 잠깐 밥먹으러 나갔다오고나서 프로젝트 관련해서 무언갈 하고 작업을 하다가 저녁을 먹고 일찍 잤는데 뭐했는지 기억이 안난다.

아 쓰면서 생각났는데 화면이 아직 안나와서 예린님, 수빈님 퇴근하고 와서 작업하면 빠듯하실 것 같아서 피그마로 간단하게 와이어프레임을 그렸다. 그러고 환경 설정 좀 만지고 검토하다가 오류있으면 바로바로 말씀드리고 이랬던 것 같다.

분명히 놀진않았는데 음 ..?

231212 (파이어🔥)

질문 응답 페이지 디자인이 나와서 슬슬 컴포넌트 작업을 시작하고자 vscode를 켰다. 이틀 전에 환경세팅해놨는데 마음에 안들어서 다시 그냥 커밋도 별로없어서 날리고 다시 했다. eslint + prettier 프로젝트 스택에 맞게 구글링하면서 바꾸고 (이건 왜 할때마다 새롭노..나중에 꼭 보일러 플레이트 만들어두자..) 절대경로를 설정했는데 (여기서 1차 삽질), svg 파일 리액트 컴포넌트 변환 (2차 삽질), 테일윈드 (3차 삽질) 땅굴까지 삽질을 파다가 기본적인 환경세팅과 공통 컴포넌트 구현이 완료됐다. tailwind랑 vite는 아예 처음이었는데 그중에서도 tailwind가 스타일 적용하는 방법이 익숙치 않아서 헤맸던 것 같다. 속성만 잘외우고 프로젝트 한번만 더하면 테일윈드 진짜 쓰기 엄청 편할듯! 쨌든 이렇게 하다보니 오후 9시쯤 됐나..? 처음엔 토요일까지 구현 대략적으로 끝내고 일욜까지 막판 스퍼트로 달릴려고했는데 다른 팀 기획일정보니 전부 금욜까지라서 그걸 생각하고나니까 빨리 구현을 해놔야겠다고 느꼈다. 수빈님 디자인 작업하면서 나는 작업하신 컴포넌트들 만지고 있었는데 바뀌는 디자인을 보면서 와웅 너무 이쁘다 역시 디자이너는 다르구나 느꼈다. 슥슥슥슥 하시면 엄청난 퀄리티가…!! 다른 팀들 기획서 보는데 아이디어 예쩐에 생각했던 거랑 겹치는 것도 많았고 괜찮은 것들이 은근 많았따. 3시에 코드 짜기 싫어져서 쓰는 회고 오늘 응답화면 진짜 구현 다하고 자야지~ 결과만 나온다고 끝난게 아니다아아 아침형 인간 됐다가 다시 야행성으로 이제 바뀔 것 같음 말똥하다 아쥬 ~

231213 (밤은 새지 맙시다.)

밤새서 작업했더니 하루종일 졸려서 정신을 못차렸다. 7시에 자서 9시에 일어났는데 도무지 집중을 못해서 오후까지 자다가 거의 새벽 1시부터 작업 시작.. 밤새면 안되겠다. 더러운 코드가 너무 많아서 그부분 다 수정하고 레이아웃 컴포넌트랑 불필요한 코드 다 수정했다. 내일 엄청 달릴 것 같다.

231214 (나는야 부엉이~)

새벽부터 일어나다가 오후에자고 다시 새벽까지 하다가 아침이뜨고 반복 중이다. 그래도 새벽에 하는게 능률이 올라가긴 한다. 일욜까지만 버티자..

Untitled

구현한 기능들.. 껄껄 많이 쳐내긴했다. 디테일을 잡느냐 vs 추가 진행이냐 이차이인데 나는 구현할때 디테일부터 잡고가는걸 좋아해서 지금 디테일을 처리하고있다. 추가 진행을해도 어차피 디테일을 잡게되어있스.. 오늘 버튼 클릭시 페이지 네이션, 프로그래스바 등등 화면 응답처리에 대한 페이지는 거의 끝냈고 더러운 코드들을 수정했더니 뿌듯하다. 디자인이 순차적으로 나오고있어서 병렬로 처리 하고있다. 페이지 더 나오기 전에 응답 post까지 처리하고 결과 페이지 구현하면 끝! 어제 추가 기능 이야기가 나왔는데 나도 고민하고 있었던 부분이긴했는데 막상 이야기가 나오니까 살짝 부담은 됐다. 오늘 내일 진짜 엄청 열심히 해봐야겠다. 자지마러~~